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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중노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교수 재기용…"대립 해결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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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열고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법전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위원장은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론과 실무한 노동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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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중노위원장 [사진=대통령실] 2025.11.14 [email protected]

대통령실은 이번 결정에 대해 "현 시점에서 노동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까지 해결할 적임자라는 점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1957년생 경남 창원 출신인 박 위원장은 부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한양대 법전원 정교수, 한국노동법학회장, 경사노위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 위원장, 중노위 위원장 등을 지냈다.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프로필

▲경남 창원 ▲부산고 ▲연세대 법학과 ▲연세대 법학과 석사 ▲사법연수원 18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정교수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경사노위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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