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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공단, 소상공인 안전일터 조성 동참…맞춤형 지원 지속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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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소상공인의 산업 재해 예방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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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중구에 위치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경 [사진=안전보건공단] 2022.06.21 [email protected]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영 안전과 고용유지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기술지원 ▲안전교육 및 캠페인 공동전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중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아 경영 안정 및 고용유지, 나아가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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