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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먼저 대비한다…행안부, 재난특교세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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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행정안전부가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2월부터 5월 중순까지인 산불 대책 기간을 앞두고 현장의 산불 예방활동 강화,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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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번 재난특교세는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진화장비 보강, 노후 진화차량 교체, 홍보 대책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방정부가 내년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방정부는 산불 예방활동과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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