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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모델 5개팀, 첫 성과 30일 공개…글로벌 경쟁력 검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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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연다.

지난 8월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정예팀은 이날 약 4개월간 개발해온 AI 모델의 첫 성과를 공개한다.

2512221442363920.jpg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연다.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12.22 [email protected]

이번 프로젝트는 최신 글로벌 AI 모델(6개월 이내 출시) 대비 95% 이상의 성능 달성을 목표로 하는 '무빙타겟'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 AI 기술 변화 속도에 맞춰 계속 높아지는 목표치를 설정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발표회에서는 각 팀의 AI 모델 시연과 성과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로비에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직접 개발 중인 AI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각 팀의 1차 개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향후 프로젝트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1차 단계평가는 내년 1월 15일까지 실시되며, 각 팀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종합 점검해 다음 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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