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연말 맞이 '사회공헌 캠페인'…세종 소외계층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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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이 연말을 맞아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정원은 지난 22일 세종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택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경영관리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지동훈 노동조합위원장(왼쪽 세 번째),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가운데)이 물품 전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정원] 2025.12.23 [email protected] 이날 기정원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이불과 샴푸·린스바, 식사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나기 물품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시범 구매한 제품으로 마련했고, 식사권은 지역 내 백년가게 식사권으로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취지를 더했다.
기정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소망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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