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기획처 장관 후속인사 질의에 "중도·보수 포함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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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획예산처 후속 인사에 대한 질의를 받자 "전체 인사에 대해서는 중도·보수까지를 포함하는 대선 이후의 기조를 유지할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의 후속 인사에 (이러한 기조를) 유지할 거냐고 묻는다면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진영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통합 인사라고 주장하면 안 된다"며 "진정한 통합과 협치를 생각했다면 미리 야당에 소통을 하고 협조를 구하는 게 사전 절차로서 필요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그런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치 환경이 되면 그런 절차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기획예산처 장관 문제도 야당의 지도부와 서로 상의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안 됐다"고 답했다.
개헌 방향에 대한 답변에는 말을 아꼈다. 김 총리는 "개헌은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님이 주도하셔서 국회에서 진행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론에 대해서는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치의 셈법으로 바꾼다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시장과 기업이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이미 결정된 부분을 정부가 인위적으로 변경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정부가 향후 국가 발전 전략에 있어서 지방을 발전시키고, 그 과정에서 지방에 산업과 기업이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은 확고하다"면서 "그러나 그것은 그러한 환경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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