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충청권 中企 성능검증 지원…개발부터 사업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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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충청권 중소기업의 제품 성능 검증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KCL은 5일 충남중기청·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청권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험·평가 비용 부담과 전문기관 연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태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오른쪽)과 김윤우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가운데),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왼쪽)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L] 2026.03.05 [email protected] 최근 융복합 제품과 신기술 개발이 늘면서 성능 평가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많은 중소기업이 시험 비용 부담과 전문 시험기관 접근성 한계로 기술 검증을 제때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KCL과 충남중기청,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시험·평가와 기술보증 지원을 연계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 단계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지원 체계가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KCL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와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충남중기청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기업 기술평가와 보증을 통해 시험·평가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뒷받침한다.
천영길 KCL 원장은 "융복합 제품과 신기술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성능평가를 통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 시험평가 인프라와 기술 자문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산업 간, 기술 간 허들이 사라진 시장 환경과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 출현을 촉진할 제도적 기반을 속도감 있게 구축하겠다"며 "충청권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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