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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불 대응 현장 점검…AI 감시체계로 초동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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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체계를 활용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충북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대응 훈련을 이달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인 제1회 산불조심주간을 맞아 훈련이 진행됐다. 공승관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등이 훈련에 참석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위험 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2603051624407600.jpg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카메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2026.03.05 [email protected]

이번 점검은 건조한 봄철 기상 여건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 진화 장비 운영 상태와 산불 취약 지역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AI 산불 감시 카메라가 연기를 조기에 포착하면 관제 시스템이 이를 확인하고 초동 진화팀이 즉시 출동해 진화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AI 산불 감시 카메라는 24시간 영상 분석을 통해 연기 발생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관제센터로 경보를 전송하는 장비다. 기존 육안 감시 방식보다 산불을 더 빠르게 발견할 수 있어 초기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한수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탐방객은 흡연 등 불법 행위를 삼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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