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청년 창업 실패 두려움 없도록"…1조원 재도전 펀드 추진
컨텐츠 정보
- 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대전=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청년 재도전 창업가들과 만나 실패 이후 재기를 돕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정부는 창업 실패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단계별 지원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를 방문해 재도전 창업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구 부총리 취임 이후 첫 청년 현장행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청년 재도전 창업 관련 현장방문으로 대전스타트업파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재도전 창업지원 추진현황 및 성공사례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3.06 [email protected]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기관이다. 현재 약 120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 등 예비창업, 투자유치 등 초기 안착,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스케일업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공지능(AI)과 딥테크 분야에서 재도전에 나선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해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구 부총리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국가창업시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성장 전략"이라며 "한 번 실패하면 끝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지 않도록 재기까지 정부가 책임지는 재도전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실패 이후 신용회복의 어려움 ▲정책자금과 투자 접근 과정의 부담 ▲재도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지역 창업 생태계 내 네트워킹 확대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청년 재도전 창업 관련 현장방문으로 대전스타트업파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재도전 창업지원 추진현황 및 성공사례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3.06 [email protected]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창업 실패 이후 재도전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사업 정리 단계에서는 연대책임 제한과 채무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실패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재도전 준비 단계에서는 도전경력서 제공, 실패 원인 분석 지원 등 회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재도전 착수 단계에서는 1조원 규모 재도전 펀드를 통해 자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간담회 이후 재도전혁신캠퍼스 시설과 입주 기업을 둘러보며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 부총리는 "실패가 낙인이 아니라 자산이 되고, 재도전이 두려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월천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