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 장관 "정유사 폭리 후안무치…면밀하게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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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정유사들의 폭리와 관련 "정말 후안무치하다"면서 "면밀하게 조사해 시시비비를 반드시 가리겠다"고 9일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최근 현안과 관련 이 같이 언급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유사와 주유소 중 누군가 폭리를 취했을텐데, 주유소들은 억울하다고 한다"면서 "정부가 조사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그런 것(정유사 폭리)에 대해 정말 후안무치하다"면서 "오늘(9일) 아침에 정유사와 주유소협회들 다 불러서 같은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면서 "저희들(정부)이 면밀하게 조사를 해서 시시비비를 반드시 가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이 9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09 [email protected]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석유 최고가격 고시제는 언제 시행하느냐'고 질의하자 "지금 준비돼 있다"면서 "늦지 않은 시간 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시장개입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석유가격이 단기간에 이렇게 폭등해서 국민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에는 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이란 사태 발생 당일인 지난달 28일 김 장관 주재로 긴급 점검에 나선 이후, 이달 1일 문신학 차관 주재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자원·에너지 수급, 무역·공급망, 금융 및 업종별 영향을 점검했다.
[자료=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09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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