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중동 사태에도 3월 수출 '순풍'…반도체 176% 급증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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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3월 초순 수출이 55.6% 급증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76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게 큰 힘이 됐다.
11일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액(잠정치)은 215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5.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94억달러로 21.7%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서 지난해 같은 기간(5.5일)보다 하루 늘어난 것도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일평균수출액은 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5.1억달러)보다 3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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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75.9%나 급증했다. 또 석유제품(+44.1%), 승용차(+13.9%), 컴퓨터 주변기기(+372.1%) 등 품목이 선전했다. 반면 선박(-61.9%)은 크게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35.3%로 15.4%p 높아졌다.
국가별로 보면, 대(對) 중국 수출이 91.2%나 급증했고, 미국(+69.9%), 베트남(+62.4%), 대만(+126.8%) 등 국가에서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은 6.4% 감소했다. 수출 상위 3국(중국, 미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53.7%를 기록했다.
수입 현황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입이 53.5% 늘었고, 반도체 제조장비(+10.4%)도 증가했다. 반면 원유(-1.4%), 가스(-6.4%) 등 수입이 감소했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1.4% 증가했다.
수입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30.6% 늘었고, 유럽연합(+41.3%), 미국(+22.8%), 일본(+29.5%), 대만(+15.7%) 등 국가에서 증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조업일수 증가로 인한 영향이 있었다"면서도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수출 품목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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