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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부 장관,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전…태양광·전기차 보급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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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1일 오후 경기 서남부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전환 정책의 주요 현장인 ▲시화호 조력발전소 증설 예정지 ▲시화 국가산단 내 지붕 태양광 설비 ▲기아차 오토랜드 화성공장(전기차 생산공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극보일러 실증지 등 4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전 중동 상황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조치로, 반복되는 에너지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고자 마련됐다.

260209152746328.jpg[서울=뉴스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9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새만금 수상태양광 적기 연계를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2.09 [email protected]

현재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재해(홍수)를 예방하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수문 6문과 수차발전기 4기(102MW)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화 국가산단 내 유통단지인 스틸랜드에서는 옥상 등 산업단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은 전기차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 중인 공장이다. 현재 연간 약 10만대 수준인 전기차 생산 능력을 2027년까지 2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약 20MW 규모로 구축된 자체 태양광 발전시설도 2~3배 이상 늘리는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극보일러 실증지는 차세대 재생에너지 발전원으로 꼽히는 전극보일러의 상용 가능성을 시험하는 곳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며 "조력발전, 산업단지 태양광, 전기차 생산, 차세대 열에너지 기술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더욱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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