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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반영한 '산업지도' 새로 그린다…경제총조사 6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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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제총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인공지능(AI)·로봇 활용 여부, 스마트 공장·농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등 최근 디지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산업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2603252342540931_w.jpg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에서 모두발언 중이다[제공=국가데이터처]

2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시·도 통계책임관, 지방데이터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가 열렸다.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11년 첫 실시 이후 올해 네 번째다.

이번 조사는 AI·로봇 활용, 스마트공장·스마트농장 운영, 무인매장 등 최근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항목이 포함된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반영했다.

또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조사 방식을 통해 응답 사업체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데이터처 측의 설명이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조사 기준일을 2025년 12월 31일이다. 대상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A~U) 중 자가소비 생산 활동(T)과 국제 및 외국기관(U)은 제외된다.

조사표는 업종별 6종과 본사용 1종 등 총 7종이다. 공통항목 12개와 특성항목 26개로 총 38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28일간 본조사(현장조사)가 실시된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된다. 현장조사는 데이터처가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국가데이터처 및 지자체 공무원 약 1000명과 조사요원 약 1만6000명이 대대적으로 조사에 투입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지역경제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경제의 정밀한 지도를 그리는 기본통계"라며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고 강조했다.

2603252342534830_w.jpg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제공=국가데이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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