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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상담회 'BKF+' 개막…45개국 바이어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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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상담회를 열고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143개 바이어와 국내 279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2505150933454671.jpg2025 밀라노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05.15 [email protected]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BKF+는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권역별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거래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바이어와 참가 기업이 모두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할랄 권역 바이어 비중을 17.9%에서 22.6%로 확대하고, 인도·중동·중남미 등 3대 신시장 바이어 비중도 18.6%에서 21.1%로 높였다.

정부는 수출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유가와 운임 상승 부담이 커진 점을 반영해 농식품 수출바우처 추경 예산 72억원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해당 예산은 물류와 보험 등 비용 지원에 우선 활용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시장 다변화는 수출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상담회와 후속 온라인 상담, 샘플 운송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신규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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