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로·드림시큐리티 20%↓…양자컴퓨팅주 이틀 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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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비디아의 양자 인공지능(AI) 모델 공개로 이틀 연속 급등했던 양자암호·양자컴퓨팅 관련주가 17일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급락세로 전환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우리로는 전일 대비 3300원(-23.24%)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560원(-15.80%) 내린 2985원, 엑스게이트는 1260원(-7.47%) 내린 1만5610원, 한국정보인은 150원(-2.19%) 내린 6700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아이씨티케이는 6400원(+29.98%) 오른 2만7750원, SK텔레콤은 3100원(+3.23%) 오른 9만9000원, LG유플러스는 450원(+2.63%) 오른 1만7580원, 쏠리드는 270원(+1.62%) 오른 1만6940원에 거래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사진=뉴스핌DB] 양자암호·양자컴퓨팅 업종 전체 등락률은 2.64% 하락으로 상승 10종목, 하락 15종목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끈 배경은 엔비디아의 양자 AI 모델 공개였다. 엔비디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세계 양자의 날'을 계기로 세계 최초 오픈소스 양자 AI 모델 패밀리 '아이싱(Ising)'을 공개하며 양자컴퓨팅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아이싱은 양자 프로세서 보정(캘리브레이션)과 양자 오류정정 디코딩을 AI로 자동화·고도화해 유용한 양자컴퓨팅으로 가는 병목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양자 오류정정 디코딩에서 기존 오픈소스 산업 표준인 파이매칭(pyMatching) 대비 최대 2.5배 빠른 처리 속도와 3배 높은 정확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양자 머신의 운영체제가 돼 불안정한 큐비트를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GPU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큐(IonQ)·리게티컴퓨팅(Rigetti) 등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과 하버드대·버클리·영국국립물리연구소·연세대학교 등 학술기관 및 연구소도 아이싱 도입에 나서며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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