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1460원대' 내려온 환율에 "시장 기대 수준까지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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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까지 떨어진 것과 관련해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까지는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구 부총리는 이날 현지에서 '현 1460원대 환율이 만족스러운 수준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까지 떨어진 것과 관련해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까지는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6일 저녁(현지시간)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그는 "한국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감안했을 때 시장에서 기대하는 게 있을 것"이라며 "(시장 기대가) 어느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시장에서 형성된 기대 수준까지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환율) 수준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구체적 목표치 언급은 회피했다.
이란 전쟁으로 한때 1500원대를 상회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다. 한국 시간 18일 오전 2시 기준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4.6원 내린 1460원으로 급락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양자 면담을 앞두고 환율 문제를 추가로 논의할지에 대해 "일단 만나봐야 알 것 같다"며 "환율이 1460원대로 안정화됐으니 필요하다면 이 부분까지도 얘기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합의한 공동팩트시트에 따른 대미투자에 대한 논의 전망 등에 대해서는 "베선트 장관이 관심이 있을 부분"이라고 답했다.
한편 주요 7개국(G7)의 핵심광물 관련 회의에도 참석한 구 부총리는 "핵심광물 가격 하한제까지는 논의하지 않았다"며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핵심광물 공급국과 수요국을 연결짓자는 움직임이 있었고, 한국은 그 과정에서 제련과 정제를 잘하기 때문에 장점을 부각해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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