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부통제 강화 추진…"지속 가능 체계 구축"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공공기관의 투명경영 요구가 커지면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해 리스크 대응과 신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지난 2024년 출범한 기구로,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외부 규제나 사후 감사에 의존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의결 기구다. 위원회는 강석진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이병철 부이사장과 주요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번 회의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6년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는 정부 정책 방향과 공단 경영전략, 이해관계자 의견 등이 반영됐다.
중진공은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KOSME'를 비전으로 ▲전사적 책임경영 확립 ▲리스크관리 사각지대 해소 ▲취약업무 투명성 제고 ▲내부통제 문화 내재화 ▲지속적인 개선체계 구축 등 5대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내부직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윤리·내부통제 활동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청렴 플러스'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 해당 제도는 자발적 내부통제 활동을 유도하고 부서 평가와 개인 포상에도 활용한다.
또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마이체크(My Check)'와 '더블체크(Double Check)'를 병행 용어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와 수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내부통제는 공공기관의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월천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