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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소방청 협약…농기계 사고 감지·119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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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촌진흥청과 소방청이 농업 현장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사물인터넷 기반 농기계 사고 감지와 119 상황실 연계를 확대하고, 드론과 무인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예방 중심 안전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농촌진흥청은 20일 세종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소방청과 농업 현장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보 연계와 기술 공유를 확대해 농작업 사고 대응 속도와 예방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2604201542460630.jpg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소방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과 소방청의 '농업 현장 안전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승룡 소방청장과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2026.04.20 [email protected]

그동안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기계 사고 알림 시스템과 119 상황실 연계, 구조출동 자료 공유 등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기존 과제를 확대하고 신규 과제를 추가해 총 4개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와 119 상황실 연계 확대 ▲구조출동 데이터 기반 사고 분석과 예방 대책 지원 ▲소방공무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대 ▲재난 대응과 농작업 효율화를 위한 무인기·로봇 기술 개발과 실용화다.

농촌진흥청은 소방청의 119 구조 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다발 지역과 고위험 지역을 예측하고 안전관리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말벌집 퇴치 드론을 소방 현장에 활용하고, 험지 농작업에 적용할 무인 로봇 기술 도입도 검토한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소방청과의 정보 공유로 유형별 재해 감소 전략을 수립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와 실질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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