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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FC서울' 3년 연속 동행…K리그 마케팅 접점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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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산 돼지고기 브랜드 '한돈'이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이어가며 K리그 마케팅 접점을 확대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FC서울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올해도 연장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한돈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FC서울은 지난해 K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관중 5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평균 관중 수는 2만7838명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 같은 흥행 성과에 발맞춰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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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스카이펍에서는 한돈 수육, 한돈 탕수육 등으로 구성된 '돈맥(한돈+맥주)'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2025.04.03 [email protected]

핵심 콘텐츠는 지난해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한 '한돈 스카이펍'이다. 올해도 200석 규모로 운영되며, 한돈 수육, 탕수육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돈맥(한돈+맥주)' 세트로 경기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맛뿐만 아니라 열띤 응원에 필요한 에너지까지 채워줄 돈맥은 스포츠 먹거리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한돈 소비 촉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시즌 중 '한돈 패밀리데이'를 열고 홈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한돈 상품권 증정 등 팬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 이 행사는 3만여 명의 관중이 몰린 홈경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외에도 린가드, 기성용, 문선민 등 FC서울 인기 선수들과 연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돈자조금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K리그 팬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한돈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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