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황/뉴스

고기동 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 상황 점검…"비상 상황 대비 갖춰야"

컨텐츠 정보

본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민원동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했다.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사전 투표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청, 소방청, 우정사업본부, KT,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2505291509132540.jpg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행안부 제공]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투·개표지원상황실장으로부터 투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개표지원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직무대행은 "투·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화재·통신장애 등 각종 비상 상황에 관계기관과 함께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발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선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시황/뉴스


핫이슈


회원자유토론


카카오톡 아이콘
👉 즉시, 바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