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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이노베이트, AI 혁신 및 팬덤 플랫폼 확장에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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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인공지능(AI) 혁신과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의 디지털 카드 출시 등 긍정적인 사업 진전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롯데이노베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2560원(13.24%) 상승한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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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로고.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롯데그룹이 매년 두 차례 개최하는 Value Creation Meeting(VCM)에서의 경영 의사결정과 AI 혁신 점검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VCM은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중요한 회의체로, 지난 1월 상반기 VCM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를 비롯한 대홍기획 등 9개 계열사가 AI 기술을 우수하게 활용한 사례를 선보였다. 하반기 VCM은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를 통해 프로축구단 수원삼성과 협업하여 디지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팬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코튼시드'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혁신과 플랫폼 확장 등 롯데이노베이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들이 이번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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