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봇,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사업 본격화"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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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에브리봇에 대해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제품 확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에브리봇의 올해 실적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브리봇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봇 청소기 시장 내 경쟁력 확대 및 AI 자율주행 모듈을 통한 서비스 로봇 부문의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공정 공시를 통해 제시한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보다 57% 증가한 468억원이며, 높아진 R&D 비용에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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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로고. [사진=에브리봇] |
오 연구원은 "에브리봇의 성장 핵심은 AI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부문"이라며 "SK 계열사 웰니스 로봇에 탑재되는 AI 자율주행부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로봇 청소기 사업을 통해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센싱 및 제어기술, SLAM, 사물 인식 AI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공동 개발에 착수한 이후 올해 하반기 양산 본격화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브리봇은 로봇 청소기 외 주요 고객사향 AI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납품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로봇 청소기를 넘어 AI 자율주행 모듈 기술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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