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후보자, AI 산업현장 찾아 "수성 알파시티,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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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공약 이행 기반을 다지는 차원에서 인공지능(AI) 산업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20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대구·경북 정보통신 기업인, 전문가 경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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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7 [email protected] |
김 후보자는 "수성 알파시티는 영남권 AI 연구개발의 허브로서 바이오, 로봇 등 지역특화산업을 AI 융합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통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정보통신 기업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특화산업 현황, 분야별 AI 융합 산업 동향, AI 연구개발 거점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 후보자는 "AI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추구하고 있는 대구에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방문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인 AI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오늘 개진된 의견을 잘 정책에 반영해서 AI산업과 대구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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