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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선제적 준비…새로운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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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북극항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첫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부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또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북극항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해양산업의 외연을 넓혀, 국가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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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 DB] 2024.06.10 [email protected]

전 후보자는 또 "기후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고, 어촌의 소득 기반을 강화해 어촌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진심으로 소통하며, 말이 아닌 성과로 바다의 가능성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 소신과 정책 방향을 국민 앞에 겸허히 말씀드릴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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