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K-디지털 인재 양성 강화…KT클라우드·크래프톤·SK C&C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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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7일 발표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 88개 기관, 120개 과정이 선정됐다.
올해 신규 과제는 KT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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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과정으로,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대학도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전자공학과 전임 교수의 직접 지도하에 운영한다.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훈련 신청은 각 기관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자세한 설명은 훈련기관별 홈페이지나 고용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영미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라 고용환경도 큰 변화를 보인다"며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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