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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서포터스' 첫발…아동정책 콘텐츠 제작·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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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아동복지 정책과 사업을 전달하는 '아동권리 서포터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아동권리보장원은 30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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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은 30일 서울 중구 소재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권리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 서포터스'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동복지 정책과 사업을 전달하고, 아동 중심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포터스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월별 콘텐츠 제작, 지역 및 캠퍼스 중심 아동권리 캠페인, 주요 아동 행사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기관 소개, 팀별 소개 및 활동계획 공유, 그리고 지난 기수 활동자(OB)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I:REUM(아이룸)팀'의 하수진 서포터스는 "아동의 시선에서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활동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아이와 나를 동시에 담겠다는 우리 팀의 뜻처럼 아동권리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서포터스들이 만들어 낼 이야기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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