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보고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 개발…디지털 혁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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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기획재정부가 한글 보고서 작성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
내년부터는 기재부 전용 데이터플랫폼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에 본격 착수해 디지털 혁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한글 보고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은 보도자료, 메모 보고, 국회 답변자료 등 직원들이 자주 작성하는 보고서의 부내 표준 양식을 제공한다.
그래프·표·목차 서식과 자주 쓰는 특수문자 모음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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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2023.03.16 |
기재부는 보고서 작성 업무가 많다. 직원들이 보고서 형식을 맞추기 위해 소요하는 시간도 상당하다는 문제 의식에 이 같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에도 내부 사용 그래프 서식을 엑셀로 자동화한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지난 2월부터는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 내 AI 허브를 구축, 직원들에게 생성형 AI인 챗지피티(ChatGPT)와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허브 이용량은 월평균 4000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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