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경] 환경부 2147억 증액…국가하천정비 등 11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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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환경부가 국가하천정비 등 11개 사업에 214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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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사진=환경부] |
이번 추경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기차 보급 사업 등 일부 사업의 증·감액 규모가 조정되고 ▲업사이클 센터 ▲사업장 IoT 부착지원 사업이 추가 반영돼 당초 정부안 대비 739억 원이 증액되었다.
재해예방 및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하천, 상·하수도, 폐기물 등 환경 분야 SOC 10개 사업에서 2101억 원을 증액했고, 민생안정을 위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IoT 부착 지원 사업을 47억 원 추가 반영했다.
또한 무공해차 보급,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 스마트 하수관로 등 일부 사업의 집행 여건 등을 고려해 4444억 원을 지출구조조정했다.
환경부는 확정된 추경예산에 대해 재정지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즉시 집행에 착수, 연내 신속 집행을 위한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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