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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 중 논콩 침수피해 농가 복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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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논콩 침수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가입 기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연이은 집중호우로 논콩 재배지가 침수되면서 재파종 수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조사가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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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신계지구 침수피해 모습. [사진=함평군] 2025.02.06 [email protected]

농식품부는 이달 중 농업재해대책심의회를 거쳐 재해복구비, 농업정책자금에 대한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해 피해 농가가 콩을 재파종할 경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가입 기한을 기존 7월 18일에서 7월 25일로 선제적으로 연장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논콩 피해복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을 통해 논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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