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현 산업부 차관, 전력거래소 이사장 공석 지적에 "빠른 시일 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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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신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관련 "빠른 시일 내에 적합한 분이 오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산업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여름철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공석'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 차관은 "인사 문제는 제가 당장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적합한 분이 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공석이 있다고 해서 소홀히 하지는 않고 있다"면서 "전력당국이 여름, 겨울 피크시기에 긴장을 늦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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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7 [email protected] |
그는 "폭염 때문에 매우 어려운 시기이고, 특히 취약계층은 더 어려운 시기"라면서 "제가 직접 점검하고 챙기려 한다. 긴장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또 "새 정부의 에너지 철학을 정책으로 구현하겠다"면서 "따끔한 지적과 문제 제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이 시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에너지 혁신시스템이 지속 혁신하려면 새로운 모멘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에너지분야 국정과제가 상당히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면서도 "새 정부 에너지정책 과제들이 보다 구체화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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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7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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