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고령자 친화형 주거환경 구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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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고령자 친화형 주거환경 구축을 약속했다.
주 부위원장은 7일 김해시 고령친화 주거단지인 '가야 이음채'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내년 3월 시행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은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돌봄서비스를 사람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집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를 강화하고, 건강이 악화되어도 내 집에서 필요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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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
또 "고령자들이 큰 부담 없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geing In Place) 실현을 위해 고령친화형 주택공급 등 고령자 친화형 주거환경 구축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 부위원장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명지국가산업단지내 '명지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를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주 부위원장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보육공백을 해소하고 기업 내부뿐 아니라 대·중·소 기업 간에도 일·가정 양립여건을 공유할 수 있는 필수 인프라"라며 "정부는 더 많은 기업의 참여와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여 상생형 어린이집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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