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수해 피해 이재민에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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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심평원은 전국적으로 발행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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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편의점이 지난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산사태가 발생해 파손되어 있다. 현재 가평지역에는 사망 2명, 실종자 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
전달된 성금은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주요 피해 지역에 전달된다. 구호 물품, 심리 지원, 세탁 구호 차량 운영, 임시 주택 등 생계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심평원은 2020년부터 집중호우 및 산불 등 재해·재난 발생 시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속적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일상생활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심평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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