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이틀 만에 2.6조 풀렸다…1428만6000명 신청
컨텐츠 정보
- 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이 신청 이틀 동안 2조58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 수는 누적 1428만6064명으로 집계됐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22일) 731만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지난 21일부터 누적 신청자 수는 1428만6064명으로 늘었다.
누적 신청자는 전체 지급대상자의 28.2% 수준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액수는 2조5860억원으로 확인됐다.
![]() |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부가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1차로 최대 4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온누리 상품권 사용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
지급 수단별 신청자 수는 신용·체크카드가 1062만32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형 216만2638명, 종이형 25만2434명이었다. 선불카드는 124만771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청자 수는 경기가 383만90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255만1388명), 인천(90만6670명), 경남(90만3468명), 부산(90만119명), 경북(70만6258명), 대구(66만9934명) 순이었다.
1차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오는 25일까지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해 접수받는다. 월요일 신청자 출생연도 끝자리는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