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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집중호우 피해농가 추정보험금 50%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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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보험금의 최대 50%를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신고 2만1877건 중 1만2514건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농식품부는 선제적인 손해 평가 대응을 위해 피해 신고 3일 이내 피해 조사를 추진 중이며, 가축과 농기계는 22일 기준 신고접수 건 99%에 대해 조사가 완료됐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손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오는 25일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한다.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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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7.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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