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소기업에 '올케어안심 보험'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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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의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올케어안심 보험' 지원사업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케어안심 보험은 화재와 지진, 태풍, 호우 등 풍수해를 비롯한 자연재해 전반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참여 기업은 사업장 내 건물과 설비, 비품 등 자산 피해에 대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총 36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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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수원] 2025.07.22 [email protected] |
한수원은 지난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PILOT 사업'으로 해당 보험을 처음 도입해 12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수요 확대와 부담 완화 요청을 반영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을 개선하고, 대상 기업도 36개로 기존보다 3배 확대했다.
한수원은 이번 지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소기업 현장의 요구를 지속 반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다양한 재난 대응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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