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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개인투자용 국채 14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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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400억원 규모의 8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청약수요를 고려해 전월과 동일하다.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7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2.625%, 10년물 2.835%, 20년물 2.805%)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5년물 0.405%, 10년물 0.55%, 20년물 0.695%를 각각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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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뉴스핌DB

8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시 세전 수익률(만기보유시 적용금리에 연복리 적용)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5년물은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은 약 40%(연평균 수익률 4.0%), 20년물은 약 99%(연평균 수익률 4.9%)다.

배정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인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청약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해당 기간에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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