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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지능형 농장·이동식 편의점 등 노인일자리 아이템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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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노인인력개발원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일자리 아이템 4개를 선정했다.

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중부발전과 28일 '지역 환경문제 해소 및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아이템 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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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전경 [사진=노인인력개발원]

양 기관은 공모에 선정된 4개 사업을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능형 농장(Smart Farm)을 활용한 수경 작물 재배 ▲버려진 린넨 소재의 수거·염색을 통한 앞치마 제작 ▲반찬류 제조·판매 ▲이동식 편의점이다.

참여자들은 각각의 사업에서 ▲지능형 농장(Smart Farm) 공법의 수경 작물 재배 ▲버려진 린넨 소재 수거 및 앞치마 제작 후 지역 노인요양시설 등 무상 배포 ▲반찬류 제조·판매 ▲교통 취약지역 주민 대상 생필품 판매 및 식료품 무상 배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은 8월 총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말 개점 및 운영할 예정이다.

양철이 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과 협업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노인들이 만족하는 괜찮은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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