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세 대표 재차 방미..."車관세 행정명령 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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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관세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이 5일부터 워싱턴을 방문해 자동차 등의 관세 인하를 포함한 미일 간 합의 사항이 확실히 이행되도록 미국 측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조금이라도 빨리 자동차 등 관세 인하에 필요한 행정명령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미국 측도 합의 내용에 대한 공통 인식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루라도 빨리 자동차 관세와 자동차 부품 관세에 대해 행정명령이 발령되도록 촉구해 나가겠다"며, 자동차 등의 관세 인하를 포함한 합의 내용을 착실히 실행에 옮기도록 요청할 방침을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전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자동차 관세 인하 행정명령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에 서명하도록 미국 측에 촉구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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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 [사진=N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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