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 연천지역 농업인 대상 '농촌 왕진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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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중앙회는 6일 경기 연천군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양·한방·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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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농업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는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2025.08.06 [email protected] |
이날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진료와 함께 지속되는 여름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 등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도 같이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치과 진료장비 등을 갖춘 '이동진료차량'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농업인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광수 농협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의료기관·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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