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3실장' 진용 갖췄다…정무 이후삼·민정 신현성·공보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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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무실장·민정실장·공보실장을 정식 임명했다. 그간 공석이었던 별정직 고위공무원 가·나급 6명이 임명되면서 총리실이 진용을 갖췄다.
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후삼 정무실장, 신현성 민정실장, 최혜영 공보실장이 오는 8일자로 임명됐다. 모두 별정직으로 고위공무원 가급에 해당한다.
충북 단양 출신 이후삼 실장은 청주대 회계학과를 졸업,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시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공항철도 사장과 법무법인 린 고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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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무실장 이후삼·민정실장 신현성·공보실장 최혜영 [사진=국무총리실] 2025.08.07 [email protected] |
신현성 실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39회 사법시험 통과 이후 광주고검 부장검사와 전주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지냈다. 이어 민주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최혜영 공보실장은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센터장을 지냈다. 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했고,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진욱 정무협력비서관,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 신현호 소통메시지 비서관도 같이 임명됐다. 모두 별정직으로 고위공무원 나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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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진욱 정무협력비서관,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 신현호 소통메시지 비서관 [사진=국무총리실] 2025.08.07 [email protected] |
김진욱 비서관과 오광영 비서관은 각각 민주당 21대 대선후보 직속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대전시 중구청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신현호 비서관은 민주당 대통령 선대위 전략자문위원,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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