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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식품 업계와 대미 수출 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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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장이 전북 김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을 방문해 '식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관련 업계는 미국의 상호 관세율이 15%로 확정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속에서도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정운 한우물 대표는 "향후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청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가공식품류는 한-미 FTA의 효과가 크다"며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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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이 7일 오전 전북 김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주) 한우물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제공=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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