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국 사업소 돌며 '안전·청렴문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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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전국 사업소를 돌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안전·청렴 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서부발전 감사실은 오는 13일까지 김포와 공주, 군산, 구미 등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18일 서인천 발전본부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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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전국 사업소를 돌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안전·청렴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서부발전] 2025.08.11 [email protected] |
앞서 서부발전은 부당한 관행을 점검하고 합리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익명 기반 건의 시스템 '서부 블루 휘슬(WP-Blue Whistle)'을 도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포착하지 못한 현장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서인천과 평택 발전본부를 찾아 직원과 부서장들을 차례로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일선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감사위원은 "다양한 개선 활동이 내부는 물론 동반 기업 등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안전하고 청렴한 문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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