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황/뉴스

복지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추진…'추진본부' 구성

컨텐츠 정보

본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내년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전국에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을 '추진본부'로 확대해 운영한다.

복지부는 11일 제1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내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2508111756365670.jpg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 [자료=보건복지부] 2025.08.11 [email protected]

복지부는 체계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에서 '추진 본부'로 조직을 확대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단장을 맡아 직접 이끈다.

정 장관은 "돌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요양의 복합욕구를 가진 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기 위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시황/뉴스


핫이슈


회원자유토론


카카오톡 아이콘
👉 즉시, 바로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