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하반기 투자 확대…현장 안전관리 최우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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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일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의 하반기 투자확대를 위한 추가투자 발굴과 작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26개 주요 공공기관은 올해 투자집행 목표액인 66조원의 60% 수준인 39조9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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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 전경. 2025.05.09 [email protected] |
안 재정관리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투자집행 목표를 초과해 달성한 공공기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1, 2차 추경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내년에 계획한 물량 일부를 당겨서 집행하는 등 추가투자 발굴에도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 재정관리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작업현장의 사고로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사고취약 부문에 대한 엄중한 경계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들이 적기에 이행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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