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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재생에너지·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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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안상열 재정관리관이 22일 민간투자학회, 건설사, 협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민간투자사업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민간투자로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제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민간투자 신규사업 발굴 목표는 19조7000억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18조7000억원보다 약 1조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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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2025.05.09 [email protected]

간담회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등은 제도개선 과제로 발전시켜 연내 발표할 민간투자 활성화 대책에 반영한다.

지난 7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항만하천 정비사업, 저류시설, 노후관로 개량 등이 제안됐다. 기재부는 향후 과학기술·생활SOC 등 신사업 수요가 많은 분야 중심으로 민간투자사업 간담회도 월 1회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연속 간담회는 최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신산업 발달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신유형 민자사업 추진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안상열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민간투자 신사업(안) 발굴과 동시에 민간사업자·주무관청이 사업구조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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