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 기법 4강 <손절의 한도> ★★★ (업데이트 재업)

월천 기법 4강 <손절의 한도> ★★★

4월 27일 차트입니다.

60분 차트 11:00에 기준신호가 떴습니다.

해당 봉의 고가, 저가 체크 후 (고가:19951, 저가:19743)

1분봉에 선을 긋고 타점을 기다려줍니다.

기다리니 기준선 19951을 20틱 위로 돌파해

원칙대로 진입과 대응을 했는데 본절 자리도 없이 연속 네 번 손절 났습니다.

여기서 중요.

1. 한 봉에서 재진입 절대 금지.

첫 번째 손절 후 봉이 다시 말아올려 진입가 19971에 도달했지만

한 봉에서 한 번 이상 절대 진입하지 않습니다.

다음 타점을 여유 있게 기다려줍니다.

2. 손절의 한도를 네 번으로 정해놓습니다.

네 번 손절 나면 그날 매매는 미련 없이 접습니다.

이렇게 연속 4번 손절 나는 날은 손가락에 꼽습니다.

우리는 다음 날도 있고, 다다음 날도 있습니다.

고수들은 자신을 통제할 줄 압니다.

이런 날 복구하겠다고 덤비면 반드시 더 잃게 돼있습니다.

매일 매일 수익을 보려고 하는 건 지나친 욕심입니다.

손절의 한도를 정해놔야지만,

손실인 날이 있더라도 누적 수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바로 다음 날 4월 28일 차트 보겠습니다.

28일 당일 기준신호 발생 전,

전날인 27일 90분 차트의 마지막 신호로 매매하는데 타점 안 나와서 무시합니다.

28일 60분 차트 10:00에 당일 기준신호가 뜹니다.

기법대로 고가, 저가 체크 후 (고가:20120, 저가:19942)

1분봉에 선을 그어줍니다.

타점을 기다립니다.

기준선 20120을 20틱 돌파해 20140에 매수 진입하여

한 번에 100틱 이상 수익이 납니다.

바로 다음날도 보겠습니다.

4월 29일 60분 차트 10:00에 기준신호가 떴습니다.

동일하게 고가와 저가를 체크 후 (고가:20172, 저가:19996)

1분봉에 선을 긋고 타점 기다립니다.

기준선을 20틱 뚫고 내려와 19976 매도 진입하여

한 번에 60틱 이상 수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날까지 보겠습니다.

주말 지나 5월 3일 차트입니다.

5월 3일 당일 기준신호 뜨기 전,

전날 90분 차트 22:30에 마지막 기준신호로 매매합니다.

고가, 저가 체크 후 (고가:21062, 저가:20820)

1분봉에 선 긋고 타점 기다립니다.

장 시작하자마자 기준선 20820을 돌파 후 바로 20틱 아래로 뚫고 내려옵니다.

기법대로 20800 매도 진입합니다.

한 번에 270틱 수익이 납니다.

이렇듯 손실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손실인 날은 깔끔하게 인정하고 다음 날에 매매하면 됩니다.

복구 본능을 통제하고 손절의 한도를 지키면

수익으로 마무리하는 날이 월등히 많을 것을 장담합니다.

저에게는 가족과 지인을 제외한 제자가 네 분 있습니다.

제가 해외선물로 돈을 벌고 있다고 주변에 소문이 나자,

지인을 통해 제 발로 여러 번 찾아오신 분들입니다.

그중 세 분은 괜찮은 성적으로 누적 수익을 쌓아가고 있지만

한 분은 아직까지 손실이 더 많습니다.

문제를 파악해 보니 이 분은 손절의 한도를 전혀 지키지 못합니다.

손실이 나면 무조건 당일 복구하려고 애를 씁니다.

연속으로 수익을 봐도 하루만에 손절의 한도를 지키지 못해 손실이 수익을 넘어서는 식의 악순환입니다.

(제자4 매매내역)

제자분께 동의를 구하고,

이렇게 매매하면 안된다는 예시를 보여드렸습니다.

보시다시피 월천 기법은 진입 근거, 본절, 손절, 익절, 손절의 한도

모든 기준이 명확하며 심플합니다.

하나하나가 기법의 원칙이며, 이 중 한가지 원칙이라도 지키지 않을 시 누적 수익은 힘들 것입니다.

4강까지 공개한 월천 기법은 시드 500만원 미만으로 극 안전하게 매매하는 FM입니다.

복잡한 보조지표니, 실시간 뉴스니, 자동 매매니, 저도 안 해본 방법이 없습니다.

수익을 내는 기법은 간단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너무 간단하여 더 길게 쓸 것도 없습니다.

다음 강의는 시드가 넉넉하신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월천 기법 변형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매매하랴, 커뮤니티 운영하랴 시간이 나지 않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작성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