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자산
주가지수선물거래는 KOSPI200을 기본자산으로 합니다.
KOSPI200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전 종목 중에서 주가지수의 시장 대표성을 고려하여
상장주식 시가 총액의 70% 수준이 되도록 구성 종목 수를 200종목으로 했고
199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당시의 지수를 100P에서 시작한 지수입니다.
선물만기
선물에서는 만기일이 있습니다.
실제 존재해서 주고 받는 현물이 없기 때문인데 매년 3,6,9,12월 두번째 목요일입니다.
선물의 매매는 선물 현재가를 기준으로 매매 하지만 만기시에 결제지수를 기준으로 손익이
정산되므로 주가지수선물의 기초자산을 결제지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선물상품
3개월 기간을 기준으로 3월물, 6월물, 9월물, 12월물이 있습니다.
선물 가격은 미래의 현물 가격이므로 선물가가 현물가보다 비싼것이 당연합니다.
미래는 현재보다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대문에 그만큼 가격이 더 높은 것이며 이론적으로
무위험 이자율로 시중의 3개월 CD만큼 높게 측정됩니다.
물론 시장가격이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의 균형에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끔 건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더 쌀때도 있습니다.

가격 제한폭
건물의 가격제한폭은 10%입니다.
선물시장의 레버리지(약 6배~7배)를 감안해서 거래소 보다 조금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격제한폭의 기준은 전일 종가가 되며 전일 종가는 금일 기준가로 표시합니다.
매매시간
선물시장은 현물시장 마감(오후 3시) 후 선물 포지션의 조정 기회를 부여하기 매일 9시부터 3시 5분까지
거래 후 10분간의 마감 동시호가를 통하여 15분 연장된 3시 15분에 거래를 마감합니다.
만기일에는 현물시장보다 10분 먼저 2시 50분에 종료됩니다.
선물계약의 청산
선물은 만기가 있기 때문에 만기일 이전에 청산을 하여야 하며 청산하지 않을 때에는
최종만기일에 결재를 받게 됩니다.
신규진입한 선물 계약을 반대 포지션으로 청산하는 경우를 전환매라고 합니다.
전환매에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매수보유 포지션에 대한 청산은 전매도,
매도보유 포지션에 대한 청산을 환매수라고 합니다.

개시증거금
선물거래자가 거래계약시에 증거금계좌에 예치하는 보증금을 말합니다.
거래 개시시점에 예치해야 하는 최소의 증거금 수준으로, 유지증거금과 추가증거금에 비교되는 개념으로
유지증거금과 함께 보통 위탁증거금에 속합니다.
미국의 경우 계약금액의 5%로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계약금액의 15%, 최소 1000만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유지증거금
유지증거금은 거래개시 이후 고객의 증거금 계좌에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는 최소의 증거금 수준을, 추가증거금은 증거금
계좌의 잔액이 유지증거금 밑으로 떨어졌을 때 개시증거금 수준으로 채우기 위해 필요한 증거금 수준을 말합니다.
유지증거금은 대략 개시증거금의 75% 정도이나 우리나라에서는 계약금액의 10%로 정해져 있고 추가증거금은
변동증거금이라고도 합니다.
위탁증거금
위탁보증금(委託保證金)이라고도 한다. 유가증권을 사고팔 때 보통 3일 후에 결재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위탁자가 납부하는 약정 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뜻합니다.
증권거래소는 현재 약정금액에 대한 증거금률을 최저 30% 이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대용증권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