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 시카고상업거래소
CME와 CBOT 그리고 NYMEX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거듭난 세계 최대 선물옵션거래소로 이들을 합쳐 CME Group 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선물상품의 약 70%를 거래할 수 있으며, 각 국의 주요지수선물, 통화선물, 금리선물 등 금융선물과 에너지, 귀금속, 농축산물 등 주요 상품선물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CBOT(Chicago Board of Trade) : 시카고상품거래소
CME Group이 탄생하기 이전까지의 미국 대표 상품거래소로서 시카고선물거래고라고 합니다. 1848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상품거래소이며, 2007년 CME Group과의 합병으로 주요 금융선물은 대부분 CME로 넘겨주고 지금은 상품선물들이 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NYMEX(Newyork Mercantile Exchange) : 뉴욕상업거래소
1872년 뉴욕 버터/치즈거래소로 출범하여 뉴욕거래소를 거쳐 1882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상품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뉴욕귀금속거래소인 (COMEX)를 합병하여 지금은 NYMEX와 COMEX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상품으로서 원유와 휘발유 등 에너지물이 주류입니다.
ICE(ntercontinental Exchange) : 대륙간거래소
미국를 포함한 전세계의 다양한 금융상품(주로 주식보다는 주로 커피,코코아,면화, 설탕 등의 원자재의 선물/옵션,장외 파생상품 등의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거래소입니다.
BM&F(Bolsa de Mercadorias y Futuros): 브라질증권선물거래소
남미의 대표적인 증권선물거래소로 브라질 주가지수인 보베스파 지수선물과 다양한 상품선물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자거래를 확대하여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증권거래소인 시가총액은 세계 4위권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선물로는 커피와 설탕 상품들이 있습니다.
아시아
TSE(Tokyo Stock Exchange): 도쿄증권거래소
일본의 대표적인 도쿄와 오사카에 위치한 증권선물거래소입니다. 여러 일본 주가지수선물을 거래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지수선물로서 NIKKEI225 지수선물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시아시장의 중심지입니다.
TOCOM(Tokyo Commdity Exchange): 도쿄상품거래소
도쿄에 위치한 상품선물거래소로 주로 공업원료와 광물 등 상품선물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명실상부한 상품선물의 아시아 중심지로 일본내 통합거래소 출범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HKFE(Hongkong Futures Exchange): 홍콩선물거래소
홍콩선물거래소(HKFE)는 홍콩상품거래소가 개편된 거래소로서, 1977년 면화 및 설탕선물거래를 시작으로 발족하여 금선물거래를 상장거래하는 등 거래활성화에 노력하였지만 대두선물거래 이외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자 1985년 이러한 거래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으로 거래소 이름을 홍콩선물거래소로 개칭하게 되었습니다. 1986년에는 항셍주가지수 선물거래를 개시하여 종합적인 선물거래소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SGX(Singapore Exchange): 싱가포르 거래소
싱가포르 거래소는 선물거래소(SIMEX, Singapore International Monetary Exchange)와 증권거래소(SES, Stock-Exchange of Singapore)가 공동으로 설립한 지주회사며, 두 거래소는 각각 독립된 법인격을 유지하면서 업무영역도 엄격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요 거래되는 상장된 상품들이 대부분 국내 상품이 아닌 외국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NIKKEI255 지수선물이 국내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SE(Bombey Stock Exchange) : 뭄바이증권거래소 NSE(National Stock Exchange of India): 인도증권거래소
거대산 신흥시장 인도의 대표적 거래소로서 2005년부터 파생상품을 취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급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인도의 주가지수 선섹스(CNX) 지수 선물들과 상품선물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SFE(Sydney Futures Exchange): 시드니 선물거래소
시드니 선물거래소는 시드니 양모거래소가 개편된 거래소입니다. 1950년 양모가격의 격심한 변동으로 1960년 5월에 시드니 양모거래소를 설립하여 세계 양모시장의 중심역할을 해왔으나 양모 선물거래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1972년부터 변신을 시도하여 시드니선물거래소로 개명하였습니다. 1979년 4월에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서는 최초의 금융선물거래를 도입하였으며, 1979년 10월에는 자국의 은행예금증서(90일물)에 대한 금융선물 거래를 시작하였는데 이는 미국(1972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금융선물거래를 도입한 것이었습니다. 1983년 2월에는 주가지수선물(All Ordinaries 지수선물)을 시작하였는데 이 역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선물거래소는 세계 10대 선물거래소의 하나로서 90일 은행어음, 호주국채 등 금리선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는데, 근래 들어서는 SYCOM(Sydney Computerized Overnight Market)이라고 하는 전산매매시스템을 개발하여 1989년 11월부터 세계최초로 일부 종목에 대하여 야간에 전산매매를 시작하였습니다.
EUREX(European Exchange): 유럽선물거래소
독일선물거래소(DTB)와 스위스 옵션선물거래소(Soffex)가 합병해 만든 유럽의 거대한 선물옵션거래소입니다. EUREX는 효율적인 통합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년 수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거래소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대부분 채권 상품과 주가지수 상품의 거래량 증가 덕분입니다. Eurex의 대표적인 상품들로는 Euro-Bund, Euro BobI, Euro-Schatz 선물의 세 가지로 이 세 상품이 거래소 전체 거래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Eurex U.S는 Euronext와 LSE의 합병으로 유럽시장에 선물/옵션, 유로금리상품, DAX, Dow Jones Euro Stoxx 50 sm 등 유럽의 대표적인 지수상품들이 있습니다.
EURONEXT (EURONEXT.LIFFE): 유럽국제금융선물거래소
프랑스의 파리, 네덜란의 암스테르담, 벨기에의 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의 증권시장이 통합된 단일 증시입니다. 사상 최초의 개별국 통합 증시로 유럽 최초의 다국적 범유럽 증권선물거래소로 출범하였습니다. 런던 LIFFE와의 합병을 통해 유럽 최대의 금융선물거래소로 성장하였습니다.
LSE(London Stock Exchange): 런던증권거래소
1802년 설립된 거래소로서 세계금융의 중심지였던 런던에서 1773년 '조나단커피점'에서 주식을 사고팔던 증권중개업자들이 1801년 모금을 하여 거래소 건물을 완성함으로써 거래소의 효시가 된 역사적인 거래소입니다. 대표적인 지수선물로서 FTSE 지수선물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LIFFE(Lodon International Financial Futures Exchange):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
1982년 10월에 설립된 유럽최초의 금융선물거래소로 차, 직물, 수지 등이 거래됩니다. 금융선물을 먼저 도입한 미국 시카고에서 성공을 거두자 당시 세계금융의 중심지였던 런던의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EURONEXT와 합병을 통해 CME Group에 이어 유럽에서 최대, 세계에서 2번째 규모를 자랑했었습니다. 2002년 유로넥스트(Euronex)가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를 인수하면서 계열사로 편입되었다가, 이후 모기업인 유로넥스트는 200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합병했고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도 뉴욕증권거래소와 함께 모기업인 NYSE·유로넥스트의 자회사 되었습니다.
IPE(International Petroleum Exchange): 국제석유거래소
북해 브런트 원유와 경우, 가스오일, 천연가스를 취급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선물옵션 시장입니다. 1981년 4월 국제 에너지자본과 선물회사에 의해 유가변동의 위험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하루 평균 10억달러 이상의 석유가 어음거래의 형태로 거래되었으나, 2001년 ICE에 인수된 이후부터 모든 거래가 공개호가거래에서 전산거래로 바뀌었습니다.
월천해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