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기초]MIT, 스탑로스로 변동성을 대비

MIT란 'market if touched'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매매를 할 계약수가 2개 라면 한꺼번에 손절을 할 것인지 한 개씩 볼 것인지 흐름을 보면서 판단하면서

MIT를 가지고 실제 손절하려는 가격 쪽으로 주문을 넣어 둡니다.

즉, 스탑로스는 순간적인 변동성에 나오는 최대 손실을 제어하기 위함이고,

MIT는 현재 매매에 손절을 하려고 생각하는 차트 혹은 손실 폭등을 기준으로 정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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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정 수익권의 자리에 들어오면, 예를 들어 10틱 수익일 경우 최소한

이번 매매는 손실로 마감시키지 않기 위해 2~3틱에 이익 보전을 MIT로 걸어 두는 것입니다.

MIT를 수익이 나는 부분에 따라 최소한의 수익 확정을 지속적으로 변경해 주면서 트레일링 스탑기법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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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로스란 주자 손실을 제한하는 자동화된 거래 주문 기능을 뜻합니다.

스탑로스는 설정에 따라 가격 혹은 손실 비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회 된 혹은 반 자동화된 매매(청산)주문이 발생되게 하는 기능입니다.

스탑로스는 주식쪽의 HTS에서는 틱단위, 가격 단위 혹은 손실%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므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스탑로스는 주식과 같은 현물 거래를 비롯해 선물,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 거래 전만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일종의 투자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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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주문이란 미리 정해놓은 주가나 선물가격이 일정 가격수준에 도달하면 실행되는 주문을 말합니다.

MIT 주문은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단 현재 수익이 난 상태에서 얼마 이하로 가격이 하락하면 청산하여 수익을 실현시키는 이익 보전의 기능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손실인 상태에서 얼마 이하로 밀릴 경우 자동으로 시장가로 주문이 나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혹은 현재 보유한 포지션이 없는 상태에서 얼마 이상 올라갈 경우 매수 진입을 하거나,

얼마 이하로 밀릴 경우 매도 진입을 하려고 할 때 해당하는 가격에 MIT 주문을 설정해두면 해당하는

가격까지 올 경우 자동으로 시장가 주문을 넣어 포지션 진입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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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주문과 스탑로스 주문은 모두 시장가로 청산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MIT 주문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과 상관없이 본인이 정하고자 하는 위치에 예약을 걸어 놓는 시스템입니다.

MIT 주문은 손절매를 위해서 걸어둔 MIT의 경우엔 현재 포지션을

즉시 강제 청산했을 경우 별개적으로 MIT 주문 설정을 취소해 주어야 합니다.

반면 스탑로스 주문은 스탑로스를 설정해 두더라도 현재 내가 보유한 포지션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내가 설정된 만큼의 손절을 보유한 게 있어야 작동을 한다는 뜻입니다.